해외통신원 [AMANDA'S 호주 이야기] 01. 호 주 로 떠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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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게 되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처음에 호주를 올때, 워킹홀리데이를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와 학생비자의 보험비가 차이가 난다고 들었기에 비자만 워킹비자였습니다.
이후에 학업을 마치고선 정말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입학하고 계속해서 어학연수를 떠나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는 중이였습니다. 틈만나면 인터넷 블로그, 카페 등 가입을하며 정보를 수집해왔고 유학원을 여러군데 다니며 상담도 받아왔지만 국가선택에 있어서 너무나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복수전공 수업 때, 이미 졸업하신 선배언니가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호주생활을 들려주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관심도 없었던 '호주' 라는 나라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겼고 그 나라에 대해서 더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움직였던 것 중에 첫번 째 : 영어권국가 두번 째 : 날씨 , 세번 째 : 아르바이트, 인턴
이 세 가지 였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던 저라서, 일년 내내 따뜻하다는 호주의 날씨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part-time 을 할 수 았다는점. 제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던 요건들이었고 그 길로 바로 유학원을 통해 어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아, 저는 개인으로 간게 아니라 비자는 대행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초기정착 과정에서는, 호주 유학원 지사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 집에서 쉐어를 했고 그 집에는 신혼부부(호주인과, 한국인), 한국인학생분, 저 이렇게 셋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날은 토요일이라 모든 휴대폰 매장이 문을 닫아서 매장에서 폰을 개통하진 못하였고, BIG W (마트)에서 옵터스 회사의 Pre-Paid USIM을 사서 꼽고, 옵터스 사이트에 들어가 제 정보를 등록하고 충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계좌는 호주에 오기전에 NAB를 신청해 놓았습니다. (NAB가 계좌유지비가 없다고 들어서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유학원 직원분의 도움으로 ANZ 에서 또 다른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장기간으로 어학원을 등록했기에 계좌유지비 없이 만들었네요)
+ 이후 저의 학업이 끝이나고, 저는 1년이 짧다고 느껴서 1년이 되기 전, 세컨비자를 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세컨비자는 따고 싶은데... 인터넷과 티비에서만 보던 농장과 공장에 가기엔 가기싫고, 그동안 배운 영어도 까먹을거 같고, 그러던 중 Farm stay 를 알게 되었네요. 그곳도 농장이긴 하지만 우리가 평소 알던 농장에서 하는 일들과는 좀 다른 운영체제에
영국인이 절반 이상 그 외에도 프랑스인 이탈리안, 한국인은 한 두명 뿐이 없어서 나에게는 최적의 영어환경 또한 세컨비자도 따고, 일도 9am-12pm 총 3시간 , 그 시간안에 말 관리를 해주거나, 요리를 하거나, 텃밭을 관리해주는 일 등을 하게 되고 이후에는 자유시간이라 가까운 비치도 가고 영화도 보고 자유시간을 가지며 88일을 채웠습니다.
농장에서의 88일 후, 저는 시드니로 오게 되었고 본격적인 워킹홀리데이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두서 없이 써서 글이 좀 지루해진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다음이야기 부터는, 제가 그동안 호주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을 하나씩 풀어 헤쳐 들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AMANDA'S 호주 이야기] 01. 호 주 로 떠 나 다 (워킹홀리데이 카페 with워홀프렌즈) |작성자 통신원 유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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