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다버그] ★ Phone Retail Group에서 구인합니다. :) ★
Junghwa
2020.0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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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회사 소개: 호주에서 약 60개의 매장+뉴질랜드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Phone ACC 업계 중 가장 큰 Retail group입니다.
담당 직무
간단하게 저희는 손님 휴대폰, 태블릿을 수리하고, 폰과 관련된 악세서리 그리고 전자용품을 판매를 전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세일즈 업무+리페어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테그니션의 경우 리페어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하는 업무입니다.
제가 지금 구하고 있는 포지션은 리페어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할 직원이기 때문에 손기술이 꼼꼼하면 좋고,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의 경우 금방 배우고 기술을 습득 합니다.
왜 굳이 한국인을 고용하려 할까요?
우선 이 일은 로컬 손님들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성격이 밝은 사람이 하기에 좋습니다.
세일즈 직원들은 모두 호주 오지 직원들로 충원이 되지만, 리페어 (수리) 부분은 아무래도 손 기술이 꼼꼼한 한국인들이 잘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업무의 장점
-Finance: 캐쥬얼의 경우 시급 $26이 조금 넘습니다. 호주 로컬직원들과 동등하게 받는 수준이고, 현지 직원들도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다만 풀타임으로 전환시, (38시간의 로스터가 고정으로 들어가는 경우, 식리브, 애뉴얼리브 지급, 연금10%포함) 시급이 $26보다 적은 대략 $22 선입니다. 생활하고 미래를 위해 저금하는데 적은 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금액 테이블은 나중에 요청 하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mprove English: 약 90%이상이 로컬 손님들 입니다. 즉, 본인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 호주 로컬 직원들이기 때문에, 영어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포인트는 본인의 노력 이겠죠. :)
-Career: 단순하게 하는 잠깐의 '알바'가 아닌, 일을 하고 경력을 쌓고 길러내는 직장입니다. 추후, 본인이 원할 경우 경력증명서 또는 레터를 요청해서 나중에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ill adapt: 살면서 본인이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일을 하시면,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리페어 기술 습득 할 수 있고, 양질의 트레이닝의 제공됩니다. 다만, 가르쳐 주는대로 열심히 과제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겠죠.
-Second visa: 제가 있는 번다버그 지역은 특히, 주변에 농장이 많은 지역입니다. 많은 워홀러들이 이 지역에 세컨비자를 취득하러 오기도 하며, 본인이 관심이 있다면 매장에서 근무하면서 세컨비자를 딸 수 있도록 준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돈도 벌고, 세컨 비자를 딸 수 도 있는 준비 과정이 되겠죠? 남들은 다른 지역에서 이를 위해 따로 준비하러 오지만, 리져널지역에서 근무한다면 일하면서 돈을 벌며 동시에 세컨 비자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업무의 단점
사람 만나는걸 싫어 하거나, 말하는것, 도전하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에게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근무지는 큰 도시가 아닌 호주의 소도시 입니다. 한국식당과 한국식료품점은 있지만, 도시의 화려한 생활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힘든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은 힘들 수 있음)
워킹+홀리데이: 말 그대로 워킹을 하면서 홀리데이를 즐기겠다는 분에게 안맞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엄연한 '직장'이기 때문에 본인이 호주에서 제대로 된 '일'을 해 보겠다. '경험을 쌓으면서 영어를 늘리고 싶다' 등 단순한 여행 외에 본인만의 특별한 Career를 쌓고 싶은 싶은 사람에게 적절할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카톡 주시면 최대한 사실대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소제공여부
숙소가 따로 제공되지는 않습니다만, 근무지 바로 앞에 백패커스가 있습니다.
성별,나이
성별, 나이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한국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대개 일을 금방 적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해외취업의 경우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나이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능여부
현지 손님들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가 잘 되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 상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울 의지가 있는 지원자가 가장 좋겠죠. 다만 영어가 하나도 안되면 손님과의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보았고, 그런 친구들은 빠른 시간내에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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