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의 호주 워홀 Report] #4 - "호주의 숙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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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호주 워홀 TIP] #3
"호주의 숙소 종류"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전 어쩌면 가장 중요할 지도 모르는 것은
숙소 구하기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호주에 도착하기전 한국에서 여러 커뮤니티(선브리즈번, 검트리) 등을 통해서 숙소를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 호주의 종류별 장, 단기 숙소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백패커스 / 호스텔
보통 호주에 워홀을 오게 될때 숙소가 따로 정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백패커스(호스텔)에서 단기간 동안 지내게 됩니다.
(백패커스, 유스호스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모두 같은 숙소입니다)
한국에서 백패커스를 미리 예약하거나 혹은 호주에 도착하고 나서 예약이 필요없는
백패커스에서 지내며 장기간 묶을 숙소를 알아보는게 일반적인 것 같네요.
저도 이 방법을 추천하는데요 이유는 한국에서 먼저 장기 숙소를 알아보게 된다면
인스펙션(방 검사)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 상으로 밖에 그 집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가 없는거죠
집 주인 또한 확실치 않은 구두계약을 꺼리는 것도 있습니다.
세부정보
- 10인실, 6인실 등 공동 침실에서 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한 방이 있음
- 하루에 20~30달러 정도
- 주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 아침에 시리얼, 우유, 식빵, 잼 등을 제공해주는 곳이 있음
-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 함
-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이라 함께 어울리며 친구도 사귈 수 있음
- 모든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함
- 물품 분실위험이 많음
호스텔 관련 사이트
- 호스텔 월드 : http://www.korean.hostelworld.com/
- 호스텔 닷컴 : http://www.hostels.com/ko
2. 홈스테이
홈스테이는 현지의 가정집에서 한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며 숙식을 제공받는 것입니다.
다른 숙소 형태에 비해서 비싼편이지만 항상 영어에 노출되어있고 리얼한 호주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부정보
- 도시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주에 200~250 달러정도 (백팩, 쉐어 등에 비해서 비싼편)
- 시내에서 멀리떨어진게 보통이라서 시내의 어학원에 다니면 교통비와 시간이 많이 소모됨
-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집안의 규율을 따라야함
- 한국의 유학원에서 어학원을 등록할때 함께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컨택은 좀 어려움
개인적인 의견
홈스테이를 신청할때 전형적인 백인 가정을 꿈꾸며 큰 기대를 갖고 신청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주는 미국 못지않게 정말 이민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상못했던 가정의 문화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홈스테이를 하다가 견디지 못하고 나오는 상황도 여럿 봤습니다.
또한,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 홈스테이를 하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렌트
렌트는 실제 집주인과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집을 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부사항
- 보통 4주치 렌트비를 보증금으로 주고 최소 6개월을 계약하고 주 혹은 월마다 렌트비를 낸다.
- 렌트를 하는 동안 남는 방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다.
(약간의 짭짭할 수입을 거둘 수 있다)
- 자신의 방세를 아낄 수 있다.
-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초기에 드는 목돈 (대략 10,000불) 때문에 쉽지가 않다.
- 쉐어하는 사람들 관리 공과금 관리 등, 신경쓸게 많다.
- 호주에 짧게 있을 생각이라면 렌트는 안하는게 낫다
사이트 혹은 현지에 있는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서 렌트를 할 수 있다.
최소 6개월~1년 단위로 계약을 하며 호주에서의 은행 잔고증명서, 급여 명세서, 부동산 거래 내역, 공과금 영수증 등
구비해야할 서류가 많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보다는 학생 비자 이상의 장기체류자들이 선호하는 숙소형태이다.
관련 사이트
- 선브리즈번 : http://www.sunbrisbane.com/korean.php (브리즈번)
- 호주나라 : http://www.hojunara.com/ (시드니)
- 멜번의 하늘 : http://www.hojusky.com/ (멜버른)
-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 http://cafe.daum.net/aushome (퍼스)
- 리얼이스테이트 : http://www.realestate.com.au
- 도메인 닷컴 : http://www.domain.com.au
3.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일반주택 혹은 아파트에서 여러명이 함께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처럼 젋은 사람들이 다같이 한집에 사는 것입니다.
물론, 주방과 화장실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세부사항
-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장기 숙소로 이용
- 보통 2주치 방세를 보증금으로 내고 2주 단위로 선불로 쉐어비를 낸다
(미리 냈던 보증금은 이사할 때 돌려받음)
- 시내에는 아파트가 많음 (수영장, 짐, 사우나도 이용가능)
- 외곽지역은 일반 하우스(주택) 많음 (수영장이 있는집도 있고 없는집도 있음)
- 외국인들과 살 수도 있고 한국인들과 살 수도 있음 (집을 어떻게 구하는지가 관건)
쉐어하우스 관련 사이트
(한인과 함께 지내고 싶다면)
- 선브리즈번 : http://www.sunbrisbane.com/korean.php (브리즈번)
- 호주나라 : http://www.hojunara.com/ (시드니)
- 멜번의 하늘 : http://www.hojusky.com/ (멜버른)
-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 http://cafe.daum.net/aushome (퍼스)
(외국인과 함께 지내고 싶다면)
- 검트리 : http://www.gumtree.com.au/ (호주 전역)
개인적인 의견
쉐어하우스의 방값은 도시마다 시세가 다릅니다.
보통, 시드니가 방값이 가장 비싸고 그다음 멜버른 그다음 브리즈번입니다.
특히, 시드니는 방값도 비쌀 뿐만아니라 한집에 최대 8~10명까지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거실에서 생활하는 워홀러들도 있습니다. 이를 거실쉐어라고 하는데요
거실쉐어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그리고 각 집은 제한된 인원만 살 수 있기때문에 이 인원또한
넘어가면 불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집에 사는 인원과 거실쉐어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집을 구하셔야 합니다.
위 내용들은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길 바랄게요~!
스마트하고 현명하게 집 고르시길 바랍니다!
< 호주의 숙소 종류 > 포스팅 완료
다음엔 More helpful 하고 More fun 한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출처] [로이드의 호주 워홀 Report] #4 - "호주의 숙소 종류" (워킹홀리데이 카페 with워홀프렌즈) |작성자 통신원 김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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