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리즈번 No.1 한인 부동산 클로버 부동산 입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세미나를 진행하다 보면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브리즈번 집값이 이미 너무 많이 올랐는데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브리즈번 올림픽 영향을 이미 받아서 이렇게 가격이 오른 것인가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집값 순위의 변동

브리즈번에서 부동산을 다년간 운영하며 지켜본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비드 전에 기본적으로 시드니 집값이 가장 비쌌고, 다음이 멜번, 브리즈번 순이었습니다. 

이 순위는 지난 약 10여년간의 순위이고 시드니와 브리즈번 집값이 평균 35%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약 15년 전에는 애들레이드와 브리즈번 집값이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또 20년 정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시드니 집값이 가장 비싸긴 했지만  

멜번, 브리즈번과 비교했을때 집값 차이가 5-10%로 그닥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어요. 

애들레이드 퍼스도 다 고만고만 했구요. 

올림픽 수혜를 이미 받았는가

2032년 브리즈번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이 때문에 브리즈번 집값이 올라가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하지만 제 의견은 브리즈번 집값이 오른것은 올림픽과 상관 없어요. 

아니 아직 올림픽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올림픽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시기는 올림픽이 열리기 3-4년 전 입니다. 

그러니까 브리즈번이 올림픽 영향을 받는 것은 2028-2029년 즈음이 될거에요. 

그런데 이 도시들이 엎치락 뒤치락 하더니 어느 순간 시드니가 1등으로 우뚝 솟아버렸어요.

그때부터 시드니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멜번과 브리즈번이 2위를 다투다가 멜번이 앞서가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에 퍼스가 브리즈번보다 집값이 비쌌는데 광산 붐이 꺼지면서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가 3위 다툼을 시작한거죠. 

그러다가 몇년 전 브리즈번이 확 오르기 시작한 것이구요. 

브리즈번 집값이 상승한 이유

그럼 올림픽 영향도 아니고 브리즈번 집값이 왜이렇게 올랐나 분석을 해보면

이민자 수가 확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코비드가 끝나고 유학생, 이민자들이 들어오면서 유동성이 확 늘어났어요.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렌트 비용이 올라가고 

렌트 비용이 부담이 되니 렌트를 하던 사람들도 집을 구매하려고 하고 

또한 에어 비앤비 등 단기 숙소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집을 구매하려고 하죠. 

물론 이민을 온 사람들도 몰리구요. 

이렇게 되면서 공급이 부족하게 되니 당연히 집값이 상승하게 되는겁니다. 

지금은 브리즈번의 미디엄 프라이스가 멜번을 따라잡았어요. 

앞으로 브리즈번 지역 집값에 대한 예상

지금 이 시점에서 저는 앞으로 5년에서 6년 후 그러니까 올림픽의 영향을 받을 때쯤 되면 

브리즈번의 미디엄 프라이스가 1.2M 까지도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시드니보다 더 올라가서 호주 중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경제 규모 자체가 다르니까요. 

브리즈번이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른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브리즈번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것이 늦지 않았다는 저의 의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한 질문이나 투자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문의 주세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바일: 0421 007 147

이메일: kay@kloverpropert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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